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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포스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바로 오는 5월 7일에 개봉하는 기대작, 로맨틱 코미디 <바이러스>입니다. 이미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신선한 설정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인데요.

     

    지금부터 영화 <바이러스>의 정보, 출연진, 원작 소설, 흥미로운 줄거리뿐 아니라 제작 비하인드와 기대 포인트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신선한 설정,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낸 바이러스 이야기

    바이러스 스틸컷

     

    처음 이 영화의 제목을 들었을 때 많은 분들이 재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단순히 바이러스가 퍼지고 세상이 멸망하는 스토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치사율 100%의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세상을 핑크빛으로 보게 되면서 사랑이 넘치는,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로 탈바꿈했죠.

     

    주인공 택선(배두나 분)은 번역가로서 일상을 무미건조하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연구원 남수필(손석구 분)과의 엉뚱한 소개팅 이후, 그녀의 세상은 갑자기 핑크빛으로 변합니다. 심지어 화려한 원피스와 동창 연우(장기하 분)의 단체 문자까지 모든 것이 사랑스럽게 느껴지게 되죠.

     

    하지만 문제는 택선이 감염된 바이러스의 치사율이 무려 100%라는 것입니다. 과연 그녀가 맞이할 결말은 무엇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영화는 이러한 코믹하고도 심각한 설정을 통해 삶과 사랑의 소중함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전달합니다.

     

     

     

    영화 <바이러스> 캐스팅 라인업

    바이러스 스틸컷

     

    이번 영화는 무엇보다도 출연진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주인공 택선 역의 배두나는 다양한 작품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던 배우입니다. 특히 <레벨 문>으로 할리우드를 경험한 그녀가 오랜만에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왔기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죠. 배두나 특유의 감정 표현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됩니다.

     

    남수필 역의 손석구는 바이러스 최초 감염자이자 연구원으로 등장합니다. 만난 지 하루 만에 택선에게 청혼을 하는, 어딘지 모르게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인물인데요. <나의 해방일지>, <범죄도시2> 등으로 대세 배우가 된 손석구가 이번 작품에서는 풋풋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이러스 스틸컷

     

     

    이균 역의 김윤석은 유일하게 바이러스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박사로 등장합니다. 택선과의 예상치 못한 여정에서 그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랑에 빠질지 벌써부터 흥미롭습니다.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김윤석의 새로운 면모도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장기하가 맡은 연우는 택선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자동차 딜러로 일하는 인물입니다. 예능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뽐냈던 장기하가 본격적인 영화 연기에 도전한다고 하니, 색다른 캐스팅이 작품에 어떤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됩니다.

     

     

    바이러스 스틸컷

     

     

    여기에 <1987>의 문성근, <무빙>의 김희원, 최근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인 염혜란 등 화려한 조연진의 가세는 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염혜란의 탄탄한 연기가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원작 소설 <청춘극한기>의 영화화

    바이러스 스틸컷

     

    <바이러스>는 이지민 작가의 소설 [청춘극한기]를 원작으로 합니다. 원작은 바이러스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청춘과 사랑을 코믹하게 표현한 작품인데요. 영화로 각색되면서 보다 직관적인 제목으로 변경된 점이 눈에 띕니다.

     

    강이관 감독은 <사과>, <범죄소년> 등을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죠. 이번 작품에서는 그만의 감성적이고도 유쾌한 터치가 더해져 원작의 매력을 한층 더 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원작과 영화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감상하는 재미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6년 만의 개봉, 그 제작 비하인드

    바이러스 스틸컷

     

    영화 <바이러스>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개봉이 6년이나 미뤄졌다는 점입니다. 2019년에 촬영을 마친 작품이 오랜 기다림 끝에 관객들과 만나게 되었죠. 그 사이 손석구 배우는 큰 스타가 되었고, 출연진들의 신선했던 당시 모습도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제작진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편집과 후반 작업에 더욱 공을 들였다는 점이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극장가 유쾌한 로맨스의 귀환

    바이러스 스틸컷

     

    현재 극장가는 액션 영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이러스>는 가볍고 유쾌한 로맨스를 원하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최근 흥행 타율이 높은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맡아 더욱 기대가 큰 작품이기도 하죠.

     

    이번 영화 <바이러스>는 참신한 설정과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출연진, 깊이 있는 원작 소설의 조합으로, 오랜만에 극장에서 기분 좋은 웃음과 설렘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개봉일인 5월 7일, 극장에서 색다른 로맨스의 세계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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